전기 미니히터는 정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온도가 많이 떨어지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추위를 많이 탄다면 불편하더라도 작은 등유 난로를 가지고 다니면 좋습니다.
등유 난로 종류는 다양합니다.
용량과 크기등에 따라 다양한데... 그중에서 가장 소형으로 많이 쓰이는 제품중에 하나인 태서 77A를 소개 및 추천합니다.
이 난로는 간절기용 난로입니다. (10월에 사용하기 참 좋습니다.)
작은 돔텐트라면 동계도 가능하지만, 이제 본격적인 거실형 텐트의 계절이 다가오므로 이 제품으로 10월~11월, 12월까지도 캠핑이 가능합니다.
침낭의 구성과 최저 온도 그리고 사용 연령층에 따라 사용여부를 결정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아이가 있고 동계용 침낭을 가지고 있다면 영하권 이전까지 캠핑이 가능하다고 판단합니다.
동계용 침낭이 없다면 5도정도로 판단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통상 가을 ~ 11월 중순까지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등유 난로를 사용하려면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난로
난로케이스
등유통
점화기(라이터)
경보기 (일산화탄소 2개)
자바라
가장 먼저 구입해야 할 제품은 경보기입니다. 2개 추천드립니다.
경보기 관련 포스팅도 추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태서77은 태서77A 과 태서77A 컴팩트가 있습니다.
지금 소개되는 제품은 태서77A 컴팩트입니다.
차이점은 열량은 동일한데, 기름통과 사이즈가 다릅니다.
컴팩트가 기름통이 조금 적고, 수납 사이즈가 작아집니다.
서로 장단점이 있으니... 간절기용으로 사용하기엔 컴팩트 제품이 좋아 보입니다.
(정확한 비교 내용은 링크 내용에 소개 되어 있습니다.)
태서77이 원래 10만원 아래 였는데... 모든 난로 가격이 올라서 비싸네요.
난로만 사도 15만원이 넘어가니;;;
케이스 별도 3만원 가까이 하고
이것저것 사면 18만원이 넘어갈거 같습니다.
아래 링크 제품은 케이스와 점화기(라이터)도 포함되어 있고 자바라도 하나 주기때문에 괜찮은 가격으로 보여집니다.
15만원 9천원에 무료배송인데 난로, 케이스, 자바라, 라이터(점화기)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배송도 지금사면 3일정도 걸리는듯 합니다. (9월 15일로 나오네요. )
간절기 따뜻한 가을 캠핑도 해보시고, 고구마도 난로위에 구워 먹어 보세요. (오뎅탕도 추천합니다. ^^)
해가 지고 쌀쌀한 저녁 거실형 텐트 안 등유 난로로 함께라면 또 다른 추억이 됩니다.
[태서전기] 알파카 유리심지 캠핑 석유 난로 히터 TS-77A 콤팩트(가방 자바라 점화기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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