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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CGV 아쿠아맨 관람

category 딤스일상 2018. 12. 27. 16:50


정말 오랜만에 왕십리cgv
아쿠아맨 관람.

24일 휴가를 냈다.
정말 오랜만에 극장에 왔다.

12월 초 cgv에서 1+1 아쿠아맨 티켓을 겟하고
22일쯤인가? 예약을 했다.
분명 내가 예약했을땐 거의 1등이였던거 같다.
시간때가 거의 조조타임이라 사람이 적을걸로 예상하고...

오랜만에 가본 왕십리cgv는 많이 달라졌다.
4층에 주차하고 들어가면 있었던 감자파는집이 사라졌다. ㅠㅠ
맛있었는데...

5층 매표소로가니 우와~ 많이 바뀌었다.
앉을자리가 많다.
전에는 거의 없었는데...
리모델링이 싹~~된 느낌?
난 도대체 언제 여길 왔던거지? ㅡㅡ

그렇게 10시반 타임 아쿠아맨을 보러 들어갔다.
미리 예매를 했기에 가운데 명당자리를 앉았다.
들어와서 보니 사람이 엄청 많았다.
평일 오전인데 사람이 왜이리 많지? ㅎ
크리스마스 이브라...
아쿠아맨이 대박이라?

러닝타임은 2시간이 넘었다.
영화 끝나니 1시가 거의 다 된 시간.
시간 가는줄 모르고 봐서 길게 느껴지진 않았다.

개인적인 평은...
아빠와 딸이 박쥐같아서 별로였고 ㅋㅋ
여행하는 스토리가 좋았고
여배우가 매력적이였다.
니콜이 나온거에 놀랐고
남자 배우가 왕좌의게임에서 그녀석인지 나중에 알아 놀랐다.
뻔한 스토리지만 볼거리가 많았고 영상미와 연출등은 좋았다.
극장에서 볼만한거 같다.

돈 아까운 영화는 아니였으니 크리스마스에 충분히 볼만한 영화인거 같다.

흥해라 피쉬맨~~~!!!


그렇게 영화가 끝나고 극장 아래 카레를 먹으러 갔는데... 흐~~별루다.
고기도 별로고 치킨도 별로다.
대충먹고 주차장을 빠져나오는데 줄이... ㅠㅠ
주차요금은 주차권 2장과 점심영수증 있어서 추가금을 내진 않았다.

왕십리 오거리를 빠져 나오는데 시간  또 걸리고...
이 극장은 주차난이 심하니 가급적 지하철로 오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