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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 매드포갈릭

category 주말나들이 2018. 12. 22. 08:25

오랜만에 상암 매드포갈릭에 갔다.
가끔 놀러가는 상암동.

일요일 저녁 6시.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한산했다.
7시쯤 철수했을땐 대기팀은 없었지만 만석이였다.

지금이 가끔씩하는 매드포갈릭 쿠폰 행사 기간이다.
스테이크, 파자, 파스타, 에이드 등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하다. 합리적인 가격이 맞는거 같다. ㅋㅋ

이번엔...
스테이크 1개 (쿠폰)
피자 1개 (쿠폰)
키즈메뉴 1개
쉐림프요리와 에이드2잔 주는거 1개 (쿠폰)
를 주문 하려고 했는데...
키즈메뉴를 주문하려면 메인메뉴 1개를 쿠폰없이 주문해야 한다고 해서 다시 주문하기로... ㅠㅠ

결국...
립아이 스테이크 1개 (쿠폰)
스노우잉갈릭피자 1개
키즈메뉴 1개
빠네 에이드 1개 (쿠폰)

이렇게 주문했다.
결제 금액은 6만원정도.
스테이크 2만
피자 2만
키즈 1만
에이드 1만

가성비가 가장 떨어지는건 당연 키즈메뉴였다.
빵이 특히 마늘향이 너무 강해서 아이가 먹질 못했다. 같은 가격에 스파게티 1개를 주문할수 있었는데...

매드포갈릭에서는 스테이크는 맛있는편이라고 생각한다. 굽기도 적당하고 대부분 만족스러웠다.
이번 메뉴에는 야채가 따로 나왔는데 맛있었다.

갈릭 스노우잉 피자는 먹은지 오래되서 다시 주문했는데... 과거에 정말 서프라이즈한 맛에 반했는데 이번엔 먼가 예전맛이 아니였다.
다소 실망...ㅠㅠ
다음에는 그냥 고르곤졸라를 먹을거 같다.

에이드와 빠네는 좋았다.
일반음료 리필도 해주고 피클 및 필요한 서비스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정리하면
스테이크 좋음.
키즈메뉴 나쁨.
피자 보통.
에이드 좋음.
서비스 좋음.
가격 만족.


mbc와 붙어있어서 주차를 하면 주차쿠폰을 준다.

매드포갈릭은 다음 시즌에 만나요~~~^^